얼마 전 준중형에 이어 중형자동차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뛰어난 연비로 환경보호는 물론 경제적 이익까지 누릴 수 있기에 세계 각국의 친환경 자동차기술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최근 우리나라가 차세대 그린카 기술개발에 성공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환경부는 지난 2004년에 출범시킨 ‘무·저공해 자동차 사업단’에서 6년여의 부단한 연구개발을 통해 “차기 배출허용기준 만족 친환경 자동차기술개발, 경유 운행차용 매연여과장치 기술개발”에 성공, 기술의 사업화 등 가시적으로 큰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아반떼 1.6 SULEV(극초저공해자동차) LPI 하이브리드>


정부지원금 약 650억원을 투자한 사업단은 현재 651억원의 수출을 포함한 약 1조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73만대 차량에 적용된 저공해 자동차 기술로 나타난 환경개선 효과도 약 5천억원으로 산출되고 있습니다.

 

사업단은 산업계, 연구소, 대학 등 91개 기관에서 컨소시움과 협동연구 방식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개발된 핵심기술 성과는 택시 등 LPG 차량의 친환경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매연여과장치 개발을 통해 경유차의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수입에 의존하던 배출가스저감장치 필터의 개발을 성공하여 수입대체 성과는 물론 향후 해외수출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그린카 4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올해 6월부터 친환경자동차 기술개발사업단을 구성·운영하여 친환경-CO2 저감 자동차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